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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탄도미사일 남한 ‘타격지점’ 명시한 사진공개

울산·부산 인근 탄착지점 표시, 美 증원전력 투입되는 주요 항구 겨냥

Written by. 황은철   입력 : 2016-07-20 오후 2: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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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20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을 통해 스커드와 노동 미사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의 시험발사 사진을 공개하며 무기 개발 수준을 과시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김정은 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전략군 화성포병부대들의 탄도로케트(미사일) 발사 훈련을 지도하시였다”며 1면에 관련 사진 8장을 게재했다.

 이들 사진 가운데 왼쪽에는 스커드 미사일이, 오른쪽에는 노동미사일이 각각 불꽃을 내뿜으며 발사되는 장면이 나왔고 특히 탁자에는 ‘전략군 화력타격계획’이라는 제목의 대형 한반도 지도가 펼쳐져 있었다.

 지도에는 북한의 황주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날아가는 비행궤적이 그려져 있다. 특히 동해상 낙하지점에서 우리의 부산·울산 주변 지역까지 곡선이 그려져 있고 탄착지점도 표시했다. 북한의 주장대로 전날 미사일을 발사한 것이 미군 증원전력이 투입되는 남한의 동해안 지역의 주요 항구를 겨냥했음을 보여주고 있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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