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 "日, 北미사일 방위 위해 사드 도입 검토"
"지대공 유도미사일 패트리엇 조기확충 위한 예산도 추경에 반영"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6-08-10 오전 11:12:51
지난 3일 북한이 발사한 중거리탄도미사일이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에 떨어지자, 일본이 사드(THAAD,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HK는 10일, 일본 방위성이 북한 미사일에 대한 방위 강화를 위해 한국 배치가 결정된 미국의 사드를 일본에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일본에는 사드가 배치돼 있지 않으며, 일본 서남부 교토(京都) 교탄고(京丹後)시 항공자위대 기지와 북서부 아오모리(靑森)현의 샤리키(車力)기지에 탄도미사일 추적을 위한 'X밴드 레이더(TPY-2 레이더)'가 설치돼 있다.
노동 미사일은 최대 사거리가 1천300㎞에 달해 북한이 동쪽 지역에서 발사하면 주일미군 기지 등 사실상 일본 본섬 대부분을 타격할 수 있지만, 일본 정부는 지난 3일 북한의 노동 미사일 발사 징후를 사전에 파악하지 못해 아무런 대비도 하지 못했다.
NHK는 또 일본 방위성이 지대공 유도미사일 패트리엇(PAC3)을 조기에 확충하기로 하고 관련 비용을 올 2차 추경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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