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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韓 ‧ 美 싸잡아 막말 비난 … 반미투쟁 선동

북 ‘조국전선’ 조선민족에 보내는 호소문 … ‘美 침략군 남조선 강점 71년’ 궤변

Written by. 황은철   입력 : 2016-09-07 오후 3: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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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대남기구인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조국전선) 중앙위원회가 미군의 한반도 진주일(1945년 9월8일)을 하루 앞둔 7일 한국과 미국을 막말로 비난하며 ‘반미 투쟁’을 선동했다.

 연합뉴스는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인용, 조국전선 중앙위가 ‘전체 조선 민족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통해 “미제침략군이 남조선을 강점한 때로부터 어느덧 71년이 되었다”며 “강점자들은 이 땅에 대한 침략과 지배의 발톱을 더 깊숙이 박으려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호소문에서 조국전선은 “남한 정부가 공화국의 눈부신 발전상과 위력 앞에 완전히 눈이 뒤집혀 미제 침략군의 영구 강점을 애걸하는 추악한 망동도 서슴지 않고 있다”고 비난하고 “미국의 대조선 침략 정책을 비호 두둔하며 동족대결에 미쳐 날뛰는 괴뢰역적패당을 민족의 억센 무쇠주먹으로 짓뭉개버리자”고 말했다.

 또 미국이 “‘사드’라는 괴물까지 남조선 땅에 끌어들이며 정세를 극도로 격화시키고 우리 겨레를 죽음의 핵 전쟁터로 내몰고 있다”면서 “‘남침 위협’과 ‘안보’의 구실 밑에 쉼 없이 감행되는 북침전쟁연습은 이 땅을 핵전쟁 도발의 진원지로 만들기 위한 흉계의 산물”이라고 주장했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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