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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토리코 참전용사들, 66년만에 방한한다

보훈처, 美 자치령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참전용사 등 130명 초청...5박 6일간 방한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6-09-19 오후 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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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육군에 배속돼 6·25전쟁에 참전했던 푸에르토리코 제65보병연대 참전용사들이 66년 만에 한국을 방문한다.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미국과 미국 자치령인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유엔참전용사와 가족 등 130여명을 초청해 감사를 전하는 행사를 갖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유엔참전용사 재방한 행사에는 미국의 유명한 영화배우이며 작가, 감독인 제임스 맥이친씨를 비롯해 참전용사 61명이 가족들과 함께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5박 6일 동안 방한한다.

 이들은 판문점 방문, 서울현충원 참배에 이어 전쟁기념관 전사자 명비에서 전우들을 위한 헌화와 추모행사를 가진다.

 이어 국가보훈처에서 주관하는 유엔참전용사 감사 만찬과 24일에는 해병대사령부에서 주관하는 서울수복 제66주년기념식에 참석한다.

 한편, 푸에르토리코 참전용사 방한은 지난 2014년 12월 국가보훈처장이 푸에르토리코 현지를 찾아 참전용사 감사행사를 시작한 것을 계기로 성사됐다.

 푸에르토리코는 카리브해의 작은 섬으로 제주도의 5배 정도 되는 면적에 370만 주민이 사는 자치령이다. 6·25전쟁에 푸에르토리코 출신 장병은 6만1천여명이 참전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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