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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부, "北 유엔 회원국 자격 문제제기는 당연한 결과"

애덤스 대변인, "北 핵과 탄도미사일 개발...국제시스템의 신뢰성과 권위 훼손"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6-09-26 오전 9: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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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지난 22일 유엔총회에서 북한의 유엔 회원국 자격을 지적한 것과 관련, 미국 국무부는 ‘당연한 결과’라고 입장을 밝혔다.

 23일(현지시간) 캐티나 애덤스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이와 관련한 미국의 소리(VOA) 방송의 논평 요청에 대해 “한국 정부의 요청은 북한이 위험한 도발과 복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을 계속하는데 따른 당연한 결과”라고 말했다.

 특히, 애덤스 대변인은 “북한의 행동은 북한에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포기할 것을 거듭 경고해온 국제시스템의 신뢰성과 권위를 훼손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제사회가 북한이 호전적 행동에 대해 실질적 대가를 치르도록 하는 방안들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병세 장관은 22일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공식적으로 북한의 유엔 회원국 자격 문제를 국제사회에 제기했다.

 이 자리에서 윤 장관은 “북한이 평화를 사랑하는 유엔 회원국으로서 자격이 있는지 재고해야 한다”고 말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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