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시민단체, "아베, 위안부 피해자에게 사죄편지 보내야!"
"사죄편지 있어야 마음으로부터의 사죄가 표명되는 것"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6-09-28 오후 3:00:47
일본 시민들로 구성된 단체가 일본 정부에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명의의 사죄편지를 위안부 피해자에게 보내라’고 요구했다고 연합뉴스가 28일 보도했다.
뉴스에 따르면,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의 모임’은 이날 오후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한국과 일본 양국 정부의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면서 이같이 요청했다.
특히, 이들은 1993년 고노(河野)담화 발표 후 설립된 아시아여성기금 사업으로 피해자에게 돈을 줄 때도 총리의 사죄편지가 첨부됐다는 사실을 거론하며 “피해자가 받아들일 수 있는 사죄, 명예·존엄 회복이 되도록 총리의 사죄편지를 함께 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들은 아베 총리의 사죄편지가 있어야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합의한 “마음으로부터의 사죄가 표명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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