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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핵 대비, 킬 체인 ‧ KAMD ‧ KMPR 구축 앞당긴다

당정 방위력 증강 협의회 ... 핵잠수함 조기 확보도 검토

Written by. 황은철   입력 : 2016-10-18 오전 11: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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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와 새누리당은 18일 ‘북핵 대비 방위력 증강 협의회’를 개최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위협을 무력화시키기 위한 우리 군(軍)의 '3축 체계'인 킬체인,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KAMD), 대량응징보복체계(KMPR) 등의 구축 시기를 2020년대 중반에서 초반으로 앞당기자는 데 합의했다.

 이날 당정은 북핵 위협에 대비한 킬체인 등 3대 방어시스템을 조기에 보강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애초 2020년대 중반이었던 구축 시기를 2020년대 초반으로 앞당길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아울러 북한의 신형 300㎜ 방사포와 고도화된 사이버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능력도 조기에 확보하기로 했다.

 특히 내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이 같은 조기 전력화에 필요한 예산을 충분히 반영하고, 복합유도폭탄이나 해상초계기 등 전력구축 사업은 사업이 구체화하는 대로 추가로 예산을 확보하기로 했다.

 한편 새누리당은  남북간 전력 비대칭 상황을 극복하고 자위력 강화를 위한 전력 보강을 위해 원자력추진잠수함의 조기 확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강하게 요청했으며, 정부도 이를 신중하게 검토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당에서 정진석 원내대표와 김광림 정책위의장, 김영우 국회 국방위원장, 이철우 정보위원장 등이, 정부에서 한민구 장관과 송언석 기획재정부 2차관, 장명진 방사청장 등이 각각 참석했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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