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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서 '제5차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 27일 개최

北핵․미사일 위협 대응과 대북제재·압박 강화 위한 3국 공조 방안 중점 논의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6-10-21 오전 10: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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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일 3국 외교차관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과 제재·압박 공조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외교부는 21일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이 오는 2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제5회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토니 블링큰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스기야마 신스케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이 참석한다.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는 지난해 4월 미국 워싱턴에서 처음 개최된 데 이어 지난 1월 일본 도쿄에서 2차 회의를 가진 이후 약 3개월마다 순회 개최돼왔다.

 3국 차관들은 올해 두 차례의 핵실험과 두 차례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포함해 24발의 각종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북한의 도발과 관련, 북한의 위협과 도발에 대응하고 대북제재·압박을 강화하기 위한 3국 공조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난달 18일 유엔(UN) 총회를 계기로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한ㆍ미ㆍ일 외교장관회담에 이어 보다 강도높은 대북제재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둘 것으로 관측된다.

 아울러 사이버, 우주, 환경, 개발협력, 글로벌 보건, 에너지 안보 등 지역 및 범세계적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3국 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폭넓은 협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한편 우리 정부는 이번 협의회 계기에 한미, 한일 외교차관 간 별도의 양자 회담을 갖는 방안도 추진 중 중에 있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한편 한ㆍ미ㆍ일 외교차관협의회는 올해 1월 2차 협의회(일본 도쿄) 개최 후 약 3개월마다 순회 개최됐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7월 미국에서 개최된 제4차 협의회에 이어 순번에 따라 일본에서 개최된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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