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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조선중앙TV’ 채널 폐쇄

900여 영상물 모두 삭제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6-11-22 오전 10: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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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사설 동영상 서비스인 ‘유튜브’에서 북한 ‘조선중앙TV’ 채널을 폐쇄 조치했다.

 유튜브는 21일 ‘조선중앙TV’의 계정인 ‘코리안센트럴 TV1(KoreanCentralTV1)’의 첫 화면에 “유튜브 커뮤니티 규정을 위반해 계정이 중단됐다”는 문구를 띄웠다.

 해당 계정은 현재 접속이 불가능하며, 900개에 달했던 영상물은 삭제된 상태다.

 유튜브는 청소년 유해물과 반복 게시되는 광고물, 저작권 위반 영상물 등을 게재하는 계정을 폐쇄하고 있다.

 이번에 삭제된 ‘조선중앙TV’의 유튜브 계정은 지난 2013년 9월 개설돼 북한이 제작한 뉴스와 영화, 다큐멘터리 등 하루 1~5개의 영상물들이 꾸준히 올라왔다.

 해당 계정은 소개 페이지를 통해 ‘조선중앙방송위원회’가 운영한다고 안내했다. 하지만 실제로 북한이 운영하는 공식 채널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미국의소리(VOA)방송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세 차례 유튜브 측에 이메일을 보내 해당 계정이 광고수익을 거두고 있는지, 대북 제재 국면에서 어떻게 수익금이 지급되는지 등을 문의했지만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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