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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주한미군․한미동맹 변화 없어"

커비 대변인, “북한과의 대화는 비핵화 목표로 6자회담 통해”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6-11-22 오전 10: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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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국무부가 주한미군 주둔에 변화가 없을 것임을 밝혔다. 주한미군의 주둔을 포함한 한국과의 동맹 공약이 파괴되거나 바뀌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한 것이다.

 존 커비 국무부 대변인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북한 스위스 주재 북한대표부 서세평 대사가 주한미군 철수와 평화조약 체결을 전제로 미-북 관계 정상화 가능성을 내비친 것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고 미국의소리(VOA)방송이 전했다.
 
 앞서 서세평 대사는 영국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적대적 대북 정책을 접어야 북한과 미국의 새로운 관계가 이뤄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커비 대변인은 이에 대해 한반도 안보에 대한 (북한과의) 대화는 6자회담을 통해 이뤄지는 것이 적절하며, 그 전에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이해가 이뤄져야 한다는 미국 정부의 방침을 거듭 확인하면서, 북한은 그런 종류의 대화와 약속을 할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방송에 따르면 커비 대변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어떤 외교 정책을 추진할 지 말할 수 없다면서도, 정치적 신조와 관계없이 누구라도 한반도 상황을 보면 북한이 중대한 위협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북한은 끊임없는 핵 역량 개발을 통해 한반도와 지역을 넘어 전 세계인들에게 위협을 가하고 있다며, 이는 심각하게 여겨야 할 위협이라고 강조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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