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안보리 새 대북제재 결의안 채택 후 독자제재 추진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 "범정부 차원에서 독자제재 조치 발표할 예정"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6-11-29 오후 4:18:44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응하기 위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새 결의안이 30일(현지시간) 채택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는 북한에 대해 독자적인 제재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29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30일(현지시간) 예정된 유엔 안보리 결의가 채택된 후 그 효과를 최대한 확장시킬 수 있는 시점에 독자제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 대변인은 “정부는 금융제재, 해운통제, 수출입통제, 출입국 제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효적인 추가 독자제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그간 관련 협의를 진행해 왔다”며 “안보리 신규결의 채택 후에 조속한 시일 내에 범정부 차원에서 독자제재 조치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3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2270호가 채택된 후 북한 단체 30개와 개인 40명에 금융제재를 가하고, 180일 이내 북한을 기항한 제3국 선박의 국내 입항을 금지하는 등의 독자제재를 발표한 바 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소셜댓글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