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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여 돌아오라" 北 애타게 호소

Written by. 손자영   입력 : 2004-08-19 오후 4: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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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북측이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조국전선) 중앙위원회의 편지를 통해 이례적으로 탈북자들에게 '고향으로 돌아오라'고  호소하자 북측의 의도 분석과 함께 향후 남북관계에 미칠 파장 등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정부 당국자는 19일 "북측 입장에서 탈북자 대거 입국과 같은 사건은 쉽게 용납하기 어려울 것인 만큼 남측에 대해 화풀이를 할 만큼 해야만 남북관계가 재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측은 조국전선의 편지가 이전 북측의 반응과 비교해 순화된  측면이 많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북한은 지난 달 29일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대변인의 성명을 통해 탈북자에 대한 규정을 완전히 바꿨다.

"죄지은 인간쓰레기"로 매도했던 북측이 이번 조국전선 편지에서는  "탈북자.망명자가 아닌 강제로 끌려간 동포형제"라고 표현한 것이다.

북측은 조평통 대변인 성명에서 "남조선 당국의 계획적인 테러범죄"라고 주장했지만 이번 편지에서는 "미국과 추종세력의 유인 모략책동"으로 다르게 평가했고  탈북자에게는 만약 돌아오기 어렵다면 남측에서 통일투쟁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그동안 탈북자의 대규모 입국에 대해 남한 당국을 강력한 어조로 비난하던 북한이 마무리 수순에 나선 것으로 볼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것이 정부측의 기대  섞인 설명이다.

남북관계 재개에 대해서도 아직 조속 재개에 대한 신호는 없지만 그렇다고 마냥 비관적으로만 볼 필요는 없다는 지적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정동영 장관이 지난 15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보낸  메시지에 북측도 유념하고 있을 것"이라며 "서해교전에서 보듯 북측은 갑자기 당국간  회담에 다시 나설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북한이 금강산댐 방류를 사전에 남측에 통보하고 북한 지도부의 결심 없이는 불가능한 아테네 올림픽 개막식 공동입장이 성사되는 등 등 회담이 이뤄지지는 않고 있지만 남북관계가 현상을 유지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는 얘기다.

정부는 북측 조국전선의 편지가 '배신한 국민도 용서한다'는 메시지를 과시, 제3국에 체류 중인 탈북자의 남한행을 차단하고 미국 의회의 '대북인권법안' 통과  등 국제사회의 인권문제 압박에 대응하려는 북한당국의 의지도 담긴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조국전선중앙위원
형식 대변인 성명(7.29) 편지(8.18)
탈북자 규정 공화국에서 죄지은 인간쓰레기 탈북자.망명자 아닌 강제로 끌려간 동포형제들.절대 국.민족에 죄짓지 않았음.
탈북자 대량 입국 남조선 당국의 조직적.계획적 유인 납치. 백주의 테러범죄 6.15선언 위반 최대 적대행위 미국과 추종세력의 유인모략 책동.3국파견 남조선 유괴범 들에 의해 유인 납치.
기타 남조선 당국이 책임지게 될것. 이에 협조한 다른 세력 도 반드시 대가 치를것. 공화국 품으로 돌아오는 용단 내릴 것. 못돌아올 경우 애국으로 사는길 택할 수 있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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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북자는 니네들 싫다는데 왜 돌아오라해? 그러지말고 주사파, 친북세력,남한내 고첩들 데려가라고....</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4-08-20 오전 8: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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