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길교수 "향군이 있어 국민은 안심해도 되겠다" 격려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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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이 회장이 국가보안법 개폐 반대 입장을 밝히는 내용으로 사회 지도층 인사 등에게 보낸 편지를 받고 답신한 것이다.(konas 8월 17일자 기사 참조)
김 교수는 편지에서 "이 회장이 보내주신 편지를 읽고 흐뭇한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조국이 직면한 위기 앞에 당당히 서서 겨레의 나갈 길을 분명히 하셨으므로 경의를 표합니다"라고 말하고 "애국심에 불타는 650만 재향군인이 있고, 이들에게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지와 덕을 겸비한 이상훈 장군이 선두에서 지휘봉을 휘두르고 있는 한 대한민국 국민은 안심해도 되겠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라고 격려를 보냈다.
앞서 이 회장은 재향군인회의 원로/정책 자문 위원과 전 예비역 장성, 여야 전 국회의원, 사회지도층 인사 등 3,000여명에게 편지를 보내 국가보안법이 폐지돼서는 안되는 이유를 설명하고 국보법이 존치되도록 협조해 줄 것을 호소했다.
또 8월 10일자 주요 일간지에 <누가 서울 하늘에 인공기를 나부끼게 하려는가>라는 제목으로 성명서형 광고를 내기도 했다.
이 회장은 국회의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사회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국보법개폐 논의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금치 못한다'고 전제하고 "급진.친북.좌경단체들의 무책임한 국보법 개폐 주장을 저지하고 설득하면서 책임있게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가야 할 정치권 마저 이에 동조하고 있는 현실을 통탄하면서 국가안위를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북한이 아직도 적화통일 야욕을 포기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국보법은 북한의 직.간접 침략으로부터 우리 체제를 지켜낼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라고 확신한다"고 말하고 "향군의 간곡한 충정에도 불구하고 기어이 국보법개폐 논의를 진행시킨다면 7백만 참전.호국.안보단체 회원들은 강력한 저지투쟁에 들어갈 수 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김동길 교수가 이상훈 회장에게 보내온 답신과 이 회장이 김 교수 등 향군 원로/정책자문위원들에게 보냈던 편지는 아래와 같다. (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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