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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정부, 역사교육 대폭 강화

2022년부터 고교 필수과목에 '역사종합' 신설...군국주의 옹호 수단에 우려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6-12-22 오후 1: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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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정부가 근현대사를 중심으로 하는 일본사와 세계사를 통합한 역사 교과를 신설, 2022년부터 고교생들에게 필수과목으로 가르치는 등 역사교육을 대폭 강화한다고 연합뉴스가 22일 보도했다.

 연합뉴스는 일본 언론을 인용, 일본 문부과학성 자문기구인 ‘중앙교육심의회’가 21일 초중고 대상 학습지도요령 개정안을 마쓰노 히로카즈 문부과학상에게 전달했다고 전했다.

 새 학습지도요령은 세계화에 대응한다며 국제적 이해를 기본으로 한다는 방침에 따라 고교 필수과목으로 ‘역사종합’을 신설했다.

 역사종합 과목에선 일본과 세계의 18세기 후반 이후 역사를 배우게 된다.

 한편, 일본의 이러한 역사교육 강화는 일본의 과거 침략 전쟁에 대한 미화나 애국심 고취 등 아베 정권의 군국주의화 움직임을 옹호하는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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