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이남 최초 만세운동지 군산에 '3·1운동 체험교육관' 건립
만세운동에 30,700여명 참여한 역사성 강조, 호국보훈 교육장으로 활용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6-12-23 오후 2:12:18
전북 군산시는 일제강점기 한강 이남 최초의 만세운동지이자 군산지역 독립운동의 중심지인 구암동산에 3·1운동체험교육관을 건립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만세운동에 3만700여명이 참여한 역사성을 강조하고 어린이들에게 독립운동 및 호국보훈의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올해 체험교육관의 설계를 마치고 각 분야 전문가, 3.1운동 기념사업회, 지역대표, 주민으로 구성한 자문위원회 설명회를 열었다.
시는 3·5만세운동의 주도적인 역할을 한 군산 영명학교의 근대양식의 외부를 재현하기로 했다.
3ㆍ1운동체험교육관은 40억원을 들여 전체 3층 건물(연면적 969㎡)로 1·2층은 전시실과 영상실, 3층은 교육관과 추모실로 활용된다.
군산 구암학원에서 먼저 시작된 3·5독립만세운동은 사망 53명과 실종 72명을 비롯해 수많은 인명피해를 내며 호남 전역에 만세운동의 영향을 미쳤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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