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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 우수직원 안보현장 견학으로 안보결의 다져

“든든한 안보지킴이로 국가안보에 기여하는 단체로 거듭나자” 다짐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6-12-29 오후 2: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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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직무대행 박성국)는 금년 한 해 동안 향군 발전에 기여한 각급회 우수직원을 선발해 그 공로를 치하하기 위한 안보현장 견학행사를 가졌다.

 향군 예하 전국 13개 시․도회에서 선발된 직원과 본부직원 등 56명은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강릉 무장공비침투현장과 통일전망대, 전적비 등을 참배하면서 국가가 누란의 위기에 처했을 때 목숨바쳐 나라를 지킨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동시에 안보결의를 다졌다.

 금년은 북한의 4차, 5차 핵실험과 연이은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으로 그 어느때보다 북한의 위협이 높았고, 국내적으로는 사드배치를 둘러싼 남남갈등과 정치 불안정으로 안보정책마저 위협받는 상황이 전개됐다.

 더우기 향군 자체적으로도 정상화를 이루지 못한 현실에서 향군은 이번 안보견학을 통해, 직원들의 친목과 화합으로 국가안보를 선도하는 향군의 긍지와 자부심을 견지하고, 내년에는 활발하게 본연의 임무인 안보계도의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로 삼았다.

 ▲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금년 한 해 동안 향군 발전에 기여한 각급회 우수직원을 선발해 안보현장 견학행사를 가졌다. 향군 직원들이 백골병단 전적비를 방문,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영면을 기원했다. ⓒkonas.net

 향군 직원들은 강릉 통일공원을 방문해 20년 전인 1996년 9월 18일 새벽 강릉시 강동면 안인진리 해안으로 침투하다 좌초한 북한 잠수함을 견학하면서, 북한은 언제든 도발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으며 확고한 국가관과 안보관만이 북한의 도발을 예방할 수 있는 길임을 다시 한번 체감했다.  

 또 백골병단 전적비에서는 강원도 홍천군 광원리, 구룡령, 평창, 인제, 양양, 설악산, 오색, 단목령 등의 전투에서 인민군 69여단을 궤멸하고 빨치산 사령관과 지대장, 인민군 길원팔 중장, 인민군 대좌 강칠성 등 지휘부 전원을 섬멸하는 등 많은 전공을 올리고 산화한 호국영령 364명의 영면을 기원했다.

 이 외에도 전문 안보강사의 안보강연을 통해 국제정치 속에서 현재 대한민국이 처한 상황과 위상, 향후 예상되는 북한의 도발과 위협, 이에 대비한 우리의 자세 등에 대한 깊이있는 설명을 들으며 통일한국의 미래를 위해 어떤 마음과 자세를 가져야 할지에 대해 고민하고 의견을 통일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번 안보현장 견학을 통해 향군 직원들은 어떤 정치상황 하에서도 안보문제만큼은 정파나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흔들려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다시금 인식하고, 다가오는 내년에도 든든한 안보지킴이로 국가안보에 기여하는 단체로 거듭날 것을 결의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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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송(yhyh2500)   

    안보문제만큼은 정파의 이해관계없이 한목소리를 내야 하는데 대해 적극 공감하고 사드배치 문제에 이견을 다는 정파가 있어 고민이네요. 2017년도에는 안보에 대해서 향군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빌며 `````

    2017-01-02 오전 1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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