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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71.4% “안보상황 심각” … 전쟁나면 싸우겠다, 73.1%

국가보훈처 설문조사 … 나라사랑의식 지수 78.9점

Written by. 황은철   입력 : 2017-01-03 오전 10: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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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국민 중 71.4%는 안보 상황이 심각하다고 인식하고 있고, 73.1%는 전쟁이 발발하면 싸우겠다는 생각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가보훈처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해 10월 24일부터 11월 1일까지 전국 15세 이상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나라사랑의식 지수’ 설문조사에서 71.4%가 우리나라 안보 상황이 심각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2015년 50.9%보다 20.5% 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번 조사에서는 전 세대에 걸쳐 안보불안 심리가 높아졌으나 유독 20대(72.8%), 30대(70.4%)에서 급증했다. 2015년 조사에서는 같은 질문에 대해 20대 44.9%, 30대 43.2%였다. 전쟁이 나면 싸우겠다는 응답도 73.1%로 2015년 72.1%보다 1% 포인트 높아졌다.

 또 ‘한미동맹이 우리 안보에 도움이 된다’는 질문에는 72.2%가 ‘그렇다’고 답변했으나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연기가 우리 안보에 도움이 된다고 답한 사람은 41.6%로 낮았다.

 국민들의 안보의식 제고를 위해 체계적인 호국정신함양 교육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77.9%로, 2015년보다 2.6% 포인트 높아졌다.

 연합뉴스에 의하면 국가보훈처는 ‘2016년 나라사랑의식 지수’는 78.9점으로, 2015년 78.1점보다 0.8점 상승했고, 남성이 여성보다, 고 연령층이 젊은 층보다,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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