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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티스, 점증하는 북 위협, “어떤 옵션도 배제해선 안돼”

북 핵 심각 … 동맹 한국, 일본과 협력 ‧ 미사일 방어능력 강화

Written by. 황은철   입력 : 2017-01-13 오전 9: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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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행정부의 초대 국방장관 내정자인 제임스 매티스가 12일(현지시간) 상원 군사위 청문회에서 북한의 핵 위협에 맞서 한국, 일본 등 동맹과의 협력을 공고히 하고 ‘미사일 방어능력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반도 정세에 대해 “북한 정권의 지속적인 도발적 언행과 핵 프로그램 확장 및 정교한 탄도미사일 능력개발로 한반도의 안보 상황은 매우 불안하다”고 평가하며 이에 “미국은 역내 국가, 특히 한국, 일본과 긴밀한 협력, 그리고 본토는 물론 미사일 방어능력도 강화해야 하며, 필요하면 북한의 침략에도 대응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구체적인 미사일 방어능력 강화 계획에 대해 그는 “미사일 방어능력 강화와 관련해선 본토 방어와 외국 주둔 미군을 보호하는 것이 첫 번째고 그다음은 동맹들이 자신들의 자체 방어능력을 강화하도록 돕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의 안보이익과 아태지역 동맹의 이익을 지킬 것이라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덧붙였다.

 매티스 내정자는 또 북한의 핵미사일을 저지하기 위한 미국의 대북군사력 사용, 즉 대북 선제타격 옵션을 배제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어떤 것도 (논의의) 테이블에서 배제해서는 안 된다”는 원론적 답변을 했다.

 이날 연합뉴스는 이같이 보도하고 미국 정부는 북핵 저지를 위해 모든 옵션을 배제하지 않고 있지만, 선제타격 시의 각종 피해와 부작용 등을 우려해 현재 외교적 노력과 전방위 제재를 통한 대북압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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