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러 "한반도 사드배치 반대 재 확인
‘제6차 중러 동북아안전협상’ … 긴장심화 행위 자제 촉구
Written by. 황은철
입력 : 2017-01-13 오전 10:04:46
쿵쉬안유(孔鉉佑)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차관보급)와 이고리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무차관이 모스크바에서 외교안보 회의를 열어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의 한반도 배치 결정에 반대 의사를 재확인하고 추가 대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양국은 이날 회의 뒤 성명에서 미국과 한국 정부의 계속된 한반도 사드 배치 시도에 대한 심각한 우려와 확고한 반대를 재확인하고, 이런 우려를 고려해 한반도 사드 배치를 중단하라고 한미 양국에 촉구했다.
또 한반도와 동북아의 현재 상황이 복잡하고 민감하다면서 모든 관련국이 긴장을 심화할 수 있는 행위를 막기 위해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한반도 비핵화, 한반도 평화와 안정성 보호, 대화와 협상을 통한 해결책 모색 등의 목표를 유지한다고 재확인했다.
연합뉴스는 중국 관영 신화통신의 13일 보도를 인용, “양국은 전날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6차 중러 동북아안전협상’에서 양국의 이익과 지역 내 전략적 균형 보호를 목표로 하는 이런 대응조처들에 의견을 같이했다”고 전했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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