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86%, 가장 큰 위협이 되는 나라는 '북한'
‘로이터 통신’과 여론조사 전문기관 ‘입소스’, 최근 여론조사...러시아는 82%, 중국과 이란은 각각 80%로 나타나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7-01-17 오후 3:31:41
미국인들이 자국에 가장 큰 위협이 되는 나라로 북한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로이터 통신’과 여론조사 전문기관 ‘입소스’가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같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북한이 미국에 위협이 되는 나라인가?’라는 질문에 미국인들은 응답자의 약 86%가 ‘그렇다’고 대답했다. 러시아는 82%, 중국과 이란은 80%로 나왔다.
세부적으로는 약 34%가 북한을 ‘임박한 위협’으로 꼽았고, 이보다 한 단계 낮은 ‘심각한 위협’이라고 답한 비율은 약 27%로 나타났다. ‘중간 정도의 위협’과 ‘최소한의 위협’이라고 답한 비율은 각각 약 16%와 8%로 조사됐다.
정당 지지자 별로는 공화당 지지자의 약 89%가 북한을 위협이 되는 나라라고 답했으며 민주당 지지자는 약 88%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미국 내 50개 주의 성인 1,169명을 대상으로 9일부터 12일까지 실시됐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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