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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현성 해군총장, 해군․해병대 특수부대 혹한기 작전대비태세 점검

“UDT는 北 응징보복 전력의 핵심, 실전적 교육훈련 매진” 강조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7-01-18 오후 4: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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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현성 해군참모총장은 18일 강원도 평창 산악종합훈련장을 방문해 혹한기 훈련 중인 해군특수전전단(UDT/SEAL)과 동계 종합전술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해병대 2사단 수색대대의 동계 작전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훈련 참가 장병들을 격려했다.

 엄 총장은 이날 체감온도 영하 20도가 넘는 혹독한 조건에서 장거리 산악기동에 이어 은거지 구축 및 특수정찰 훈련에 돌입한 해군특수전전단의 훈련 상황을 점검했다.

 엄 총장은 “적은 자신들이 원하는 시기와 장소에서 도발하기 위해 우리의 약한 고리를 끊임없이 찾고 있다”고 강조하고, “만약 적이 도발하면 처절한 응징에 직면할 것이며, 해군특수전 전단은 우리군 응징보복 전력의 핵심으로서 최강의 특수부대답게 언제라도 적에게 철퇴를 가할 수 있도록 실전적 교육훈련에 매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현중(중령) 1특전대대장은 “해군 UDT/SEAL 대원들에게 불가능은 없다. 지금 당장 명령이 떨어지더라도 즉각 적진 깊숙이 들어가 핵심표적을 완벽히 제거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엄 총장은 미국 해병대와 함께 연합 전술훈련을 하고 있는 해병대 2사단 수색대대의 설상기동훈련을 점검했다.

 엄 총장은 “해병대는 유사시 적진에 가장 먼저 투입되는 국가전략 기동부대로서 국민들은 여러분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있다”며 “강인하고 실전적 훈련을 통해 조건반사적이고 행동위주의 싸울 수 있는 능력을 완비해 무적해병의 전통을 계승해야한다”고 당부했다.

 해군특수전전단은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강원도 동해시 및 평창 산악훈련장 일대에서 수중침투ㆍ장거리 산악기동ㆍ특수정찰ㆍ공중강습 등의 훈련을 강도 높게 시행하고 있다.

 해병대 수색대대는 지난해 12월 26일부터 미국 해병대와 함께 연합 동계 종합전술훈련을 통해 전투체력과 전술전기를 연마하고 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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