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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부시연구소, "트럼프 행정부의 최대 도전과제는 북한"

최근 발표한 대북정책 보고서에서 ‘북한의 비핵화와 인권 증진’ 추진 제안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7-01-19 오전 9: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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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트럼프 행정부의 최대 도전과제는 북한이 될 것이라며 ‘북한의 비핵화와 인권 증진’을 병행 추진해야 한다고 조지 부시 대통령센터 산하 부시연구소가 제안했다.

 19일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부시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대북정책 보고서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았다고 보도했다.

 보고서는 “전례 없이 가속화되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이 줄어들 징후를 보이지 않고, 올해 오히려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북한이 새 트럼프 행정부의 최대 도전과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보고서는 “미국은 북한 주민들이 근본적인 자유마저 거부당한 채 광범위한 인권 유린으로 고통 받고 있다는 사실에도 대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보고서는 “지난 2014년 발표된 유엔 북한인권 조사위원회(COI) 보고서에는 정치범 수용소와 공개처형, 자의적 구금, 식량 부족 등이 잘 기록돼 있다”면서 “이 같은 잔혹 행위들은 모두 일반 주민들의 권리를 무시한 채 정권과 정권의 목표만을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례 없는 고위층 숙청 움직임은 최근 다수의 고위급 인사들의 탈북으로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보고서는 “트럼프 행정부는 북한의 비핵화와 인권 증진을 병행 추구하는 대북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보고서는 “유엔 북한인권 조사위원회(COI) 보고서가 북한의 반인도 범죄를 지적하면서 세계 여론도 활기를 띠게 됐다”며 “이제 어떤 나라도 북한 문제를 다룰 때 인권 문제를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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