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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10년 미만 군 복무자도 전직교육

창업반 별도 편성...취업박람회․찾아가는 멘토링 확대, 초급간부에 '군 복무 설계 교육'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7-01-20 오전 10: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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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는 전직지원 교육제도가 도입된 이래 처음으로 5년 이상 10년 미만의 중기 복무자에게 전직지원 교육을 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5년 이상 7년 미만 복무자(1개월), 7년 이상 9년 미만 복무자(2개월), 9년 이상 10년 미만 복무자(3개월)는 각각 주어진 기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개선제도에 따르면 현재 시행 중인 전직교육 프로그램에 창업반을 별도로 편성해, 프랜차이즈 및 소자본창업(연 6회), 기술창업(연 1회)으로 구분해 실시할 예정이다.

 또 일정기간 창업아이템을 직접 체험한 뒤 창업여부를 결정하는 취업형 창업, 창업 시까지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는 창업컨설팅 등에 대해서는 시범사업 후 추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역 예정자들의 취업지원 행사인 취업박람회(3월)는 전년보다 행사 규모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복학 때문에 바로 취업할 수 없는 전역 예정 병사들에게는 미래 유망직업 소개와 직업적성 검사, 유학 상담, 초청강연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이외에도 '찾아가는 병영 멘토링' 행사를 올해 7개 부대에서 20개 부대로 확대한다"며 "행사도 문화공연과 특강 위주에서 전역을 앞둔 병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민간전문가의 진로상담 등 개인별 맞춤형 멘토링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국방부는 또 군 복무시부터 전역 후까지 생애 전반에 걸친 인생설계가 가능토록 '군 복무 설계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보병학교 교육 등 각 학교교육을 이수하는 초급간부 교육과정에 포함돼 군 경력관리, 인생 로드맵 설계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한편 기존 전직지원 교육은 10년 이상 장기 복무한 군인 위주로 부여해 왔다. 중기복무자들은 연금혜택도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전직 교육대상에서도 제외되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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