黃권한대행,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북핵문제 등 논의
백악관 “북 위협으로부터의 방어 위한 공동 방위능력 강화하기로 합의” 밝혀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7-01-30 오전 11:54:23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30일 오전 9시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약 30분 동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고 북핵문제와 한미 동맹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황 권한대행과 트럼프 대통령이 통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양측은 이번 통화를 통해 북핵·북한 문제 등 한반도 정책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비롯한 양국 간 경제·통상 관계를 발전시키는 방안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백악관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확장 억지력이나 전면적인 군사 능력을 동원해 북한 위협에 대비해 한국을 방어하겠다는 철칙을 다시 확인했다"고 전했다.
백악관은 또 "양국 정상은 북한 위협으로부터의 방어를 위한 공동 방위능력 강화에 조처를 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등 소식에 의하면 황 권한대행 측은 조만간 보도자료를 배포해 트럼프 대통령과의 구체적인 통화 내용을 설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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