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 남측위, ‘6·15민족공동위 남·북·해외 위원장 회의’ 참석
정부, ‘불허’ … 최근 남북관계 고려, 민간대북접촉 적절치 않아
Written by. 황은철
입력 : 2017-01-31 오전 10:45:35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가 다음 달 7~8일 중국 선양(瀋陽)에서 열리는 ‘6·15민족공동위원회 남·북·해외 위원장 회의’에 참석해 북측 대표단과 남북 민간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보도에 따르면 6.15남측 대표단은 이창복 6·15 남측위 상임의장 등 10여명, 북측 대표단은 박명철 6·15 북측위원장 등 10여명으로 구성될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부는 6·15 남측위가 지난 26일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신청한 제3국 대북접촉 신청을 “최근 엄중한 남북관계를 고려할 때 이런 방식의 민간 대북접촉은 적절하지 않다”며 불허할 방침이어서 마찰이 예상된다.
6·15 남측위는 정부가 승인하지 않더라도 6·15민족공동위원회 남·북·해외 위원장 회의에 참석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 6·15 남·북·해외 위원장은 ▲ 남북 노동자 통일 축구대회 개최 ▲ 남북 민간교류 활성화 방안 ▲ 전 민족대회 개최 일정 등을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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