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전면중단, 강력한 유엔 제재 이끌어"
통일부 대변인 브리핑, 개성공단 중단 1년 평가
Written by. 황은철
입력 : 2017-02-10 오후 1:36:30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10일 정례브리핑에서 1년 전 개성공단 가동 전면중단 조치의 효과에 대해 “개성공단 전면중단 조치로 인해서 그 이후에 강력한 유엔의 안보리 (대북) 제재결의 2270호와 2321호가 나왔다”고 밝히고 “미국, 일본, 유럽연합(EU), 호주 등 주요 국가들이 독자(대북)제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고, 국제사회의 강력한 압박을 끌어내는 데 결정적인 요인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작년 오늘(2월 10일) 정부가 개성공단 전면중단을 발표했다”며 “그 당시 북한의 거듭되는 핵과 장거리 미사일 도발로 국가안보가 위협받고 있다는 엄중한 현실에 정책적인 판단에 따라 안보와 국민의 안위를 위해서 개성공단 가동 중단을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대변인은 또 “개성공단을 통해 북한에 들어가던 현금, 1억 달러의 비중은 만만치 않았으며 개성공단 중단으로 북한의 핵 개발이나 미사일 개발이 상당한 타격을 입었을 것”이라고 덧붙혔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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