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오늘 성주골프장 현장답사
사드 레이더와 미사일발사대 위치 등 파악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7-03-03 오후 1:12:22
국방부와 롯데 간 부지교환 계약 체결로 사드 배치 부지가 확보된 가운데, 주한미군이 3일 처음으로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지역인 경북 성주군 초전면 성주골프장을 찾았다.
주한미군 5명은 이날 사드 레이더와 미사일발사대 위치 등을 파악하는 등 현장을 둘러봤다.
군 관계자는 "골프장에서 숙박하는 미군 선발대의 계획은 아직 없다"며 "현장을 확인하는 미군이 오늘과 내일 계속해 성주골프장에 올 것"이라고 말했다.
군 당국은 3일까지 골프장 주변에 경계등을 포함한 군사보호시설구역 경계시설을 완료한다.
한민구 국방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은 지난 1일 전화 통화에서 주한미군의 사드 배치를 위한 부지확보에 대해 높이 평가하면서 사드 배치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과 한미동맹의 군사력을 보호하기 위한 자위적 차원의 결정임을 강조한 바 있다.
한편 중국은 최근 사드 배치에 대한 보복 조치로 한국 관광 전면 금지를 비롯해 사드 부지를 제공한 롯데에 대해서는 제품 불매운동, 롯데 면세점 디도스 공격, 호텔 예약 취소 등 다각적인 압박을 가하고 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 관련기사보기
-
소셜댓글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