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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무력 중추로 자위적 국방력 백방으로 강화해나갈 것”

한미연합훈련 비난 … 미사일 발사 직후 노동신문 논평 통해 핵 강화 의지 밝혀

Written by. 황은철   입력 : 2017-03-06 오전 11: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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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6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논평을 통해 “미국이 대조선 적대시 정책을 버리지 않는 한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 국방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려는 것은 우리의 불변의 의지이고 입장”이라고 강조하며 “오직 자체의 강위력한 전쟁억제력을 갖출 때만이 평화를 수호하고 자주적으로 존엄 있게 살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노동신문은 이어 “외세의 그 어떤 압력이나 제재에도 끄떡없이 무엇이나 마음만 먹으면 반드시 해내고야 마는 것이 조선의 기질”이라며 “우리는 동방의 핵강국, 군사대국의 지위에 맞게 필요한 수단들을 계속 개발하여 자체의 국방력을 더욱 튼튼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또다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데 도용하고 있다”며 “유엔 안보리는 창설 초기부터 지금까지 특정국가의 손탁에 놀아나면서 평화와 안전문제를 맡아보는 자기의 사명과 본분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아울러 “미제(미국)는 남조선(한국)에 숱한 핵무기들을 끌어다놓고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타고 앉을 기회만을 호시탐탐 노리였다”며 “해마다 방대한 무력을 동원하여 남조선에서 연례적, 방어적이라는 간판 밑에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을 연이어 벌려놓고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갔다”고 힐난했다.

이날 노동신문은 보도는 연합뉴스가 전했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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