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북한의 도발과 위협적 행태, 매우 혹독한 대가 따를 것”
백악관, 한·일 정상과 전화 통화에서 北 탄도미사일 발사 대응 방안 논의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7-03-07 오후 3:02:36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한·일 정상과 전화 통화를 하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백악관은 이날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정상들과 유엔 안보리의 여러 대북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자행한 연쇄적인 위협에 맞서 일본, 한국과 함께 하기 위한 굳건한 공약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의 전방위적인 군사력을 사용해 북한의 탄도미사일 위협에 대응한 억지와 방어를 위한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조치들을 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도발과 위협적 행태들에 매우 혹독한(dire) 대가가 따를 것이란 것을 보여주기 위해 아베 총리, 황교안 대행과 긴밀한 양자, 3자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황 권한대행과 트럼프 대통령 간 통화는 지난 1월 30일에 이어 두 번째로 이날 통화는 오전 8시 40분부터 20분간 이뤄졌다. 정부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 측이 먼저 황 권한대행에게 전화통화를 요청했으며, 북핵문제 등 한반도 정세에 대해 양측의 의견을 조율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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