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창 中총리, '한반도 비핵화' 입장 명확
동북아 긴장 조성하는 한반도 문제,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Written by. 황은철
입력 : 2017-03-15 오후 1:54:39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가 15일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폐막 직후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에서 개최한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한반도 문제에 대해 “한반도 비핵화를 견지한다는 중국의 입장은 명확하다”며 “대화를 통해 평화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리 총리는 이어 “중국은 유엔에서 통과된 한반도 문제와 관련한 결의를 엄격히 집행해 왔으며 계속해서 뚜렷한 태도로 한반도 문제를 대해왔다”고 강조했다.
또 “최근 한반도 문제는 동북아 지역에 긴장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며 “이 긴장은 충돌을 일으킬 수도 있고, 관련 국가에 손해를 끼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중국은 각국이 긴장된 분위기를 진정시키고, 대화 궤도로 돌아와서 최종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길 원한다”며 “상식적으로 누구도 자기 집 문 앞에서 온종일 시끄럽게 하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날 리커창 중국총리의 내외신 기자회견은 연합뉴스가 보도했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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