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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프, 8년만에 국방전략대화 … 안보협력 강화

한반도 안보 정세, 北핵 위협 대응, 비핵화 등 논의

Written by. 황은철   입력 : 2017-03-23 오전 9: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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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과 프랑스 양국이 북한 핵·미사일 위협 대응을 비롯한 안보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3일 프랑스에서 8년만에 ‘국방전략대화’를 시작한다.

 오는 26일까지 프랑스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는 위승호 국방부 국방정책실장과 필립 에레라 프랑스 국방부 국제관계전략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 한반도 및 지역 안보정세 ▲ 북한 핵·미사일 위협 대응 ▲ 비핵화 및 비확산 노력 ▲ 사이버 안보 등 상호 관심 의제에 대한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또 지난해 국방장관회담에서 합의한 주요 국방 협력 과제를 분야별로 이행하는 방안도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다.

 프랑스는 대북 제재를 주도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이자 유럽연합(EU)의 중심 국가로, 국제사회의 대북 공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고 한반도 평화를 보장하는 주한 유엔군사령부에 전력을 제공하는 국가다.

 연합뉴스는 이날 이같이 보도하고 “양국 국방전략대화는 2007년부터 2009년까지 해마다 열렸으나 이후 중단됐고 양국은 작년 6월 파리에서 열린 국방장관회담에서 국방전략대화를 재개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국방부는 “프랑스는 우리의 오랜 우방이자 6·25 전쟁에 참전한 혈맹”이라며 “이번 국방전략대화는 앞으로 양국 국방 분야의 다양한 협력을 확대·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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