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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女아이스하키팀 방한 신청…통일부 승인할 듯

선수 20명 등 30명 규모…4월1일부터 9일까지 방한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7-03-28 오후 3: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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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다음달 강원도에서 열리는 아이스하키 여자 세계선수권대회 참가를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통일부 당국자는 28일 "북한이 최근 국제아이스하키연맹을 통해 강릉에서 열리는 여자 세계선수권 대회 참가를 신청했다"며, "국제관례에 따라 검토 중"이라고 말해 승인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도 강릉에서는 2017 여자 아이스하키세계선수권 디비전 2그룹 A(4부리그) 경기가 4월 2∼8일 열린다.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선수단은 4월1일부터 9일까지 방한하며, 선수 20명과 코치 및 지원 10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제3국 항공을 이용해 입국할 것으로 보인다.
 
 평창 동계올림픽 테스트 이벤트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와 북한, 네덜란드, 영국, 슬로베니아, 호주 등 6개국이 참가할 예정이며, 남북 대결은 4월 6일 밤 9시에 계획돼 있다.

 한편 우리 여자 축구대표팀도 다음달 평양에서 2018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예선전을 치를 예정이다. 통일부는 이를 위해 북한 당국에 신변안전보장 담보서를 요청한 상태다. 북측이 신변안전 담보하는 문서를 보내오면 대한축구협회는 통일부에 정식으로 방북 신청을 할 것으로 보인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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