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4월 장군 인사 대선 이후로 미뤄
“필수적으로 필요한 부분에 한해 소규모로 실시” 밝혀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7-04-07 오후 3:02:54
국방부는 매년 4월 실시하는 정기인사를 대통령 선거 이후로 미루기로 했다. 단 장군 인사의 경우 필수적으로 필요한 부분에 한해 4월 중 소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7일 기자들과 만나 "4월 인사에서는 전역 등의 사유로 발생하는 공백을 막기 위해 불가피하게 소수 인원만 대상으로 실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는 13일 임기가 종료되는 이상훈 해병대사령관의 경우 "법적 임기를 고려하고, 북한의 도발과 관련해 안보 상황이 엄중한 상황임을 고려해 지휘권 행사에 차질이 없도록 인사 관련 절차를 밟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최근까지 고위급 장성 인사 단행에 부정적 의견을 주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법적으로 임기 연장이 어렵거나 군의 심각한 공백이 생길 우려가 있어 꼭 인사를 단행해야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사단장·군단장 등 군 중·소장급 장성 정기인사는 차기 정부의 몫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 관련기사보기
-
소셜댓글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