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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北 불법체류자 117명에 "일주일내 자수하라" 통보

“자수 않고 이민당국에 체포될 경우 중대한 처벌 받게 될 것”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7-04-12 오후 4: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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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남 살인사건을 둘러싸고 북한과 외교적 마찰을 빚은 말레이시아가 사라왁주에 불법 체류하고 있는 북한 노동자 117명에게 일주일 안에 전원 자수하라고 최후통첩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CNN방송 등에 따르면 무스타파 알리 말레이시아 이민국장은 11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취업허가 기간이 만료된 북한 노동자들을 불법 노동자로 간주하고 그들을 확실히 추적할 것”이라며 “다만 불체자와 이들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주는 일주일간 자발적으로 신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약 이들이 자수하지 않고 추후 이민당국에 체포될 경우 중대한 처벌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단, 합법적 취업허가를 받고 사라왁주에서 일하고 있는 북한 국적 노동자 35명은 취업허가 기간이 만료될 때까지 자유롭게 말레이시아에 머물 수 있도록 한다고 덧붙였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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