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

러시아 언론, "北, 美와 전쟁 대비 평양 주민 대거 이주"

프라우다 리포트, 北 김정은 60만명의 평양 주민 이주명령 내려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7-04-14 오후 4:32:23
공유:
twitter facebook
소셜댓글 : 0

 북한 정권이 미국과의 전쟁을 우려해 평양 주민을 대거 이주시키기로 했다고 14일 연합뉴스가 러시아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러시아 프라우다 리포트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북한 김정은이 60만명의 평양 주민들을 이주시키는 명령을 내렸다고 전했다. 60만명은 평양 거주민의 약 25%에 해당한다.

 이와 관련, 프라우다 리포트는 “평양 내 방공호가 모든 사람을 수용할 만큼 충분하지 않아 이들 대신 나머지 사람들이 방공호를 쓰도록 하려는 조처”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퇴거 명령을 받은 이들의 대다수는 범죄 전력이 있는 이들”이라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또한, “이 같은 조치가 미국과의 긴장이 극도로 강화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전문가를 인용해 설명했다.

 한편, 북한에서는 오는 15일 김일성의 105번째 생일을 맞이해 6차 핵실험을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이에 대비해 미국은 항공모함 칼빈슨호를 기함으로 하는 항모강습단을 한반도 근해로 이동시키면서 양측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로그인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