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해마다 늘어나는 5·18 유공자”
“국가유공자로 인정받기는 하늘의 별따기…탄핵기간에 117명 추가”
“2014년 7월 광주시가 공식 확인한 5·18 유공자 수는 4,634명으로 사망자 155, 행방불명 81, 상이 후 사망 110, 상이 3,378, 연행-구금 910명 이었다. 그런데 2017년 2월 현재 5·18 유공자는 5,796명으로 3년 만에 무려 1,135명이나 늘어났다.”
지만원 박사는 17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린 “5.18진실 전국 알리기 국민대회”에서 배부한 자료를 통해 이렇게 주장했다.
특히 지 박사는 이번 박 전 대통령 탄핵기간에 광주시가 권노갑, 이훈평씨 등 여기에 가담하지 않았던 사람들을 포함해 117명을 추가했다고 덧붙였다.
지 박사는 자료에서 “5·18 유공자는 1990년 당시 화폐로 1인당 평균 5,800만원을 받았다. 최고액은 3억 1,700만원, 최저액 500만원, 매월 받는 연금도 최고 월 4,226,000원, 최저 월 362,000원을 받는데 6·25전투에서 태극무공훈장을 받은 사람은 월 18만원을 받는다”고 지적했다.
지 박 사는 또 “국가유공자로 인정받기는 하늘의 별따기”라며 5·18 유공자 선정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광주시장이 광주 사람들 10명으로 구성된 ‘5·18 민주화운동보상심의위원회’를 만들어 유공자를 선정해 명단을 대통령에게 토스하면 대통령(보훈처)가 특혜를 시행한다”며 이를 두고 “대한민국 위에 광주시가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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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지 박사는 “역사는 국가혼인데 우리나라는 국가혼을 죄익세력에게 뺏겼다”며, “아이들이 5.18과 4.3사건에 대해 잘못 배우면 대한민국을 증오하게 된다”고 말했다.
지 박사는 이어 “북한은 역사를 진보와 보수의 투쟁이라고 보는데 여기서 진보라는 개념은 김일성주체사상”이라며, “오늘날 대한민국의 상황은 독일이 나폴레옹에게 패퇴하고서도 국민들이 정신 못차리고 방탕했던 1807년의 독일 상황과 같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피히테가 ‘독일국민에게 고함’이라는 연설로 독일 국민들을 계몽한 것처럼 우리도 이기주의를 개조해 국민들에게 국가혼을 불어 넣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 박사는 “노무현은 공산당을 창건한 김재봉에게 훈장을 줬다”고 지적하면서 “4.3에 대한 2003년 정부보고서가 북한이 주장한 내용대로 기록됐다”며, 그 근거로 북한이 1991년 4월호로 발행한 「역사과학」에 박설영이 쓴 ‘5.10단선을 반대한 제주도 인민들의 4.3봉기'란 논문을 들어보였다.
지 박사는 “5.18의 바이블인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황석영 저)는 사실은 하나도 없는 허무맹랑한 내용”이라고 주장하고, 5.18에 대해서도 모든 국민들이 분노하게 해 사회를 개조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라고 강조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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