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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21일 오후 ‘북극성 2형’ 탄도미사일 1발 발사

문 대통령 취임 후 두번째 도발 … NSC 상임위 소집, “미사일 도발 용납 안 해”

Written by. 황은철   입력 : 2017-05-22 오전 9: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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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21일 오후 평안남도 북창 일대서 ‘북극성 2형’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지난 14일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화성-12’ 발사 이후 일주일만으로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이후 12일 만에 두 번째 미사일 도발이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21일 오후 4시 59분께 평안남도 북창 일대서 정동에서 약간 북쪽 방향으로 불상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며 “최고고도 560여㎞로, 비행 거리는 약 500㎞"라고 밝혔다. 비행 거리로 미뤄 일단 성공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어 “이번 미사일의 고도와 비행 거리 등 제원이 지난 2월 발사에 성공한 중거리 탄도미사일 '북극성 2형'과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또 북한의 미사일 발사 의도에 대해 “대외적으로 국제사회의 미사일 개발 포기 압박과 무관하게 자체 로드맵에 의해 미사일 발사를 강행했다”며 “대내적으로 탄도미사일 공격능력을 과시함으로써 김정은 리더십 부각과 체제 결속을 도모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북한이 우리 정부 출범 초기 주도권 확보 차원에서 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덧붙혔다.

 미국 백악관도 “북한이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한편 이날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은 약 2분 후인 오후 5시 1분께 동해상의 해군 이지스 구축함과 지상의 ‘그린파인’ 탄도탄 조기경보레이더에 각각 탐지됐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오후 6시부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미사일 발사 8분 후인 오후 5시 7분 정 실장으로부터 최초 보고를 받은 뒤 NSC 상임위  즉각 소집을 지시했고, 오후 6시 27분까지 상임위 결과를 포함해 모두 5차례의 보고를 받았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북한의 이상 징후 여부를 확인하라고 지시했으며, NSC 상임위 차원에서 확고히 대응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정부는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 명의 성명을 통해 “북한의 거듭된 도발은 우리 신정부와 국제사회가 갖고 있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에 대한 기대와 열망에 찬물을 끼얹는 무모하고 무책임한 행동으로서, 정부는 금번 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는 이같이 보도하며 “북한은 지난달 29일 오전에도 북창 일대에서 북동 방향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으나 공중에서 폭발한 바 있으며 당시 폭발한 미사일은 이번에 발사한 기종과 동일한 것으로 이번 발사 성공으로 실패 22일 만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북한은 올해 들어 8회 11발의 미사일을 발사했으며 김정은 집권 이후 이번까지 총 34회 52발의 탄도미사일을 쐈다”고 덧붙혔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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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아빠(heng6114)   

    북한과의 대화는 통하질 않는다. 그들은 무자비한 응징이 필요하다.

    2017-05-22 오전 10: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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