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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전략대화 … 장예쑤이 中 부부장, “한중 간 주요 장애물 여전”

임성남 차관, “중과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구축, 관계 발전방안 논의할 것”

Written by. 황은철   입력 : 2017-06-20 오후 3: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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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예쑤이 중국 외교부 상무부부장이 20일 베이징 조어대에서 열린 제8차 한중 외교차관 전략대화 모두 발언을 통해 “한중 관계에 주요 장애물이 아직 제거되지 못하고 있다”며 “소통 강화를 통해 발전 궤도로 되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부부장은 “지금 한중 관계는 중요한 단계에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양국 정상은 전화 통화와 특사 파견 등 한중관계의 개선과 발전을 중요시하는 적극적인 메시지를 교환했다”고 발언한 뒤 “(그럼에도) 한중 관계를 제약하는 주요한 장애물이 아직 제거되지 못하고 한반도 지역 정세가 여전히 복잡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우리 측 임성남 차관은 “좋은 시작은 성공의 반이라는 말이 있다”며 “문 대통령이 취임하고 나서 앞으로 한중 관계를 더 중시하고 한중간 실질적인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강조한 바 있다”고 화답했다.

 이어 “문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 주석이 5월 12일 아주 의미 있는 통화를 했고 그 이후 한중 양국 정부간 많은 교류가 있었다”며 “이러한 양국 정상 간 통화와 교류를 기초로 오늘 전략대화를 통해서 한중 관계를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지 논의하겠다”고 말했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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