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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원 군사위원장, "문 대통령과 면담에서 韓美 항구적 관계 확인"

30일 백악관 블레어하우스에서 면담...사드와 북핵 위협도 논의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7-07-03 오전 10: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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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상원 군사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과 면담에서 韓美 공통의 이익과 가치에 기반한 항구적인 관계를 확인하고,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인 사드(THAAD) 배치와 평택 주한미군기지 이전 문제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30일(현지시간) 존 매케인 상원 군사위원장은 성명을 통해 문 대통령과 백악관 영빈관인 블레어하우스에서 만났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매케인 위원장은 “미국을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계속해서 핵무기 운반체를 개발하고 있는 북한의 위협도 논의했다”고 밝혔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위협이 고조되고 복잡해지는 이 때 미국은 한국과 굳건한 동반자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매케인 위원장은 문 대통령과 함께 “(韓美 간) 안보협력을 더욱 강화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매케인 위원장은 지난달에 방한이 무산된 바 있다. 이번 면담은 ‘한국 정부가 미 인사들을 홀대했다’는 일부 언론의 지적을 불식시키려는 조치로 분석된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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