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4일 발사 北 미사일', ICBM급 탄도미사일
11일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보고..."재진입기술...아직 확보되지 못해"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7-07-11 오후 2:23:10
국가정보원은 지난 4일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과 관련, 재진입 성공 여부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사거리를 가진 탄도미사일이라고 잠정 평가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정원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 같이 보고했다고 정보위 간사인 자유한국당 이완영 의원이 밝혔다.
국정원은 “유도장치를 통해 목표물에 정확히 명중시키는 종말유도기술은 재진입기술이 선행돼야 한다는 점에서 아직 확보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정원은 “연구개발 단계의 고정형 발사대임을 볼 때 초기 수준의 비행실험으로 평가된다”고 보고했다.
이번 북한의 미사일 발사 의도에 대해선, △ ICBM 개발 목적과 함께 한·미 정상회담에 대한 불만 표출 △ 국제사회 제재무용론 확산 △ 북한 김정은에 대한 강한 지도자상 부각 의도가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소셜댓글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