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

외교부, 장관 직속 혁신 TF 출범

오영주 장관특보 단장…인사·조직·예산·업무방식 등 외교부 전반 잘못된 관행 혁신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7-07-11 오후 4:30:27
공유:
twitter facebook
소셜댓글 : 0

 외교부는 11일 강경화 장관 직속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조직 쇄신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강 장관은 지난 6월 19일 취임사에서 밝힌 바 있는 국민의 의지가 담긴 외교, 국민과 소통하는 외교를 구현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장관 직속 외교부 혁신 태스크포스(TF)를 오늘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조 대변인은 "혁신 TF는 오영주 장관 특별보좌관을 단장으로, 직급·직렬·성별 등을 감안해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외교부 과장급 이하 실무급 인원 중심으로 구성된다"며 "인사·조직·예산·혁신 등 분야 3개 분과위별 공관 자문그룹도 구성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계부처, 학계, 시민사회, 기업 등 사회 각 부문의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 15명으로 ‘외부자문위원회’를 구성해 개방적인 의견 수렴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며, "행정 및 외교 분야 학계 인사, 인권 및 개발 분야 시민사회 인사, 기업 혁신에 경험이 있는 기업 인사, 주재관 경험이 있는 관계 인사들로 구성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조 대변인은 “혁신 TF는 인사, 조직 및 예산, 업무방식 등 외교부 조직 전반에 걸친 잘못된 관행에 대한 과감한 혁신을 바탕으로 외교역량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국제사회로부터 평가받는 외교부’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석 달간 운영되는 TF는 외교부 혁신을 위한 핵심 과제 및 과제별 이행 로드맵이 담길 조직·인적 쇄신 방안 수립에 초점을 맞춰, 이달 하순까지 자체적으로 조직 상황을 진단하고 8월 중순 대내외 의견 수렴을 거쳐 혁신 방안 초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어 부내 검토 및 1차 수정안 마련(8월 하순), 혁신 대토론회 및 2차 수정안 마련(9월 중순) 등 절차를 거쳐 9월 하순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외교부는 이 과정에서 부내 의견 수렴 활성화를 위해 별도의 온라인 소통 플랫폼을 상시 운영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로그인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