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외교국방장관 회담 내달 17일 워싱턴 개최 조율
北핵·미사일 대응 탄도미사일 방위체제 강화 방안 및 中 해양진출 대응 등 논의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7-07-26 오후 3:12:37
미국과 일본의 외무·국방 담당 각료 간 안전보장협의위원회(2+2)가 내달 17일께 워싱턴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산케이 신문과 교도 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이들 매체는 이날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 양국 정부가 2+2를 이같이 여는 방향으로 최종 조정에 들어갔으며 일본 측에선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8월3일 내각 개편을 단행함에 따라 새 각료가 참석한다고 전했다.
미·일 양국은 당초 지난 14일 워싱턴에서 '2+2' 회담을 개최하려 했으나, 참석 대상인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의 해외출장 일정과 겹치는 바람에 한 차례 연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회담에 미국 측에선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이 참석한다.
매체는 이번 미·일 '2+2' 회담에선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에 대한 탄도미사일 방위(BMD) 체제 강화 방안과 미일 동맹 강화를 겨냥한 자위대의 역할과 임무 개정, 중국의 해양진출에 대한 양국의 대응방안 등이 논의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미·일 양국은 2+2 후 논의 내용을 담은 공동문서를 발표할 계획이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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