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北, 위협 계속하면 ‘화염과 극심한 분노’에 직면하게 될 것"
北 ICBM 탑재 소형핵탄두 개발 성공 보도에 “더는 미국을 위협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경고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7-08-09 오전 9:00:3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에 대해 더는 미국을 위협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8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국에 대한 위협을 그만두지 않는다면 북한은 세계가 지금까지 보지 못한 ‘화염과 극심한 분노’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전했다.
이러한 트럼프 대통령의 경고는 북한이 미 본토 타격이 가능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에 탑재할 수 있는 소형핵탄두 개발에 성공했다는 ‘워싱턴포스트’ 신문 보도에 대한 반응으로 나왔다.
이날 신문은 “북한이 탄도미사일에 탑재가 가능한 핵탄두 소형화에 성공한 것으로 미 국방정보국(DIA)이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신문은 또 “북한 정권이 지난달 말 현재 최대 60개의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정보 당국은 추정했다”고 전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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