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北, 더 이상의 긴장고조 행위 멈춰야"
백태현 대변인, “北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 임계치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우려 있어"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7-08-23 오후 1:48:04
통일부는 23일 북한 김정은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소재를 개발·생산 기관을 시찰했다는 북한 매체의 보도에 대해 “북한이 더 이상 한반도의 긴장고조 행위를 멈추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김정은의 시찰 보도에 대한 정부 입장을 묻는 말에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이 고도화되고 있고 임계치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그런 우려들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정은이 ICBM 소재를 개발·생산하는 국방과학원 화학재료연구소를 시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중앙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 국방과학원 화학재료연구소를 현지지도하시었다”며 “연구소에서는 최근 연간 자체의 힘과 기술로 대륙간탄도로켓의 전투부 첨두와 고체 발동기(엔진) 분출구 제작에 이용하는 최첨단 재료인 '3D탄소/탄소-탄화규소' 복합재료를 연구 개발하고 국산화하는 데 성공함으로써 주체조선의 첫 대륙간탄도로켓 시험발사에서 대성공을 이룩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고 전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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