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7함대 사령관에 소여 부사령관 취임
해사 출신 잠수함전 전문가, 아태지역 정세에 밝아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7-08-25 오전 10:19:45
올 들어 잇따른 이지스 구축함 충돌 사고로 보직해임 된 조지프 오코인 미국 해군 7함대 사령관 의 후임으로 필립 소여 태평양함대 부사령관(중장)이 취임했다.
미 태평양함대 사령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23일(현지시간) 자로 신임 7함대 사령관에 소여 부사령관을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미 언론에 따르면 소여 사령관은 지난 5월 정기 인사에서 오코인을 이은 7함대 사령관으로 내정돼 취임을 준비해 오던 중 이번 사고로 일정을 앞당겨 취임했다.
1983년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한 소여 사령관은 공격형 핵잠수함 함장, 괌 주둔 제15 잠수함 전대 전대장, 미 전략사령부 참모장, 해군 소해ㆍ대잠수함전사령부 부사령관, 태평양함대및 대서양함대 잠수함 사령관 등을 거친 잠수함 분야 전문가다.
2015년 9월부터 태평양함대 부사령관으로 재직해 아태 지역 정세에도 밝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일본 요코스카(橫須賀) 해군기지를 모항으로 하는 7함대는 핵 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CVN-76), 타이콘데라급 유도 미사일 순양함 앤티템(CG-54) 등 70여 척의 함정과 300여 대의 항공기를 거느린 막강전력을 일본 사세보(佐世保), 괌 등에 전진배치해 한국과 남중국해 등에서의 분쟁 사태에 대비해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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