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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북, 새 원자로 건설 작업 포착”

RFA “새 원자로 건설 위한 특정부품 조립활동 감지”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7-08-28 오후 1: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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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기존에 가동 중인 원자로 외에 새로운 원자로 건설을 위해 특정 부품을 생산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활동들이 지속적으로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유엔의 원자력 감시기구인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25일 웹 사이트에 공개한 연례 총회 보고서를 인용해  밝혔다.

 IAEA는 "영변 경수로 (원자로) 건설 현장에서 특정 부품을 조립하는 활동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에 분석한 영변 경수로는 함경북도 신포 소재 경수로와는 다른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은 1994년 미국과의 제네바 합의에 따라 기존 영변 원자로 가동을 중단하는 대신 신포 경수로 건설을 약속받았다. 그러나 북한이 2002년 말 비밀리에 우라늄 농축 활동을 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신포 경수로는 공사가 중단됐다.

 IAEA는 이번 보고서에서 "북한의 지속적인 핵 프로그램 개발과 이에 관한 북한의 성명은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며 "북한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른 의무를 준수하고, 핵확산금지조약(NPT) 이행 등을 위해 즉시 IAEA와 협력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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