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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태평양사령관, 모든 군사적 대응방안, 한국과 협의

송영무 국방, 태평양사령부 방문… 북 도발 대응위해 긴밀한 소통 중요

Written by. 황은철   입력 : 2017-09-01 오후 3: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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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 해리스 미국 태평양사령관(해군 대장)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한 송영무 국방부 장관을 만나 “미사일을 포함한 북한의 어떠한 위협에 대해서도 대한민국을 방위한다는 미국의 철통같은 안보 공약은 변함이 없다”며 북한의 위협에 대한 ‘모든 군사적 대응방안’을 한국 측과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리스 사령관은 “송 장관이 부임 초 미 국방부와 태평양사를 연이어 방문함으로써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대내외에 재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한미간 대북 공조체계가 한층 더 발전할 것으로 본다”고 평가했다.

 송영무 장관은 해리스 사령관에게 “워싱턴에서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과 회담한 데 이어 미 태평양사를 방문한 것은 태평양사가 한반도 평화·안정 유지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이라며 “북한의 추가 도발 억제 및 효과적 대응을 위해 강력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유지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미 태평양사령부의 강력한 대비태세를 확인할 수 있어 마음 든든하다”며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 유지를 위한 태평양사령부 전 장병들의 헌신과 노고에 대해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의 도발에 대응해 전략무기를 신속히 한반도에 전개하는 등 한미동맹의 능력을 보여준 태평양사령부에 감사의 뜻을 표시하고 “북한 위협에 대응함에 있어 지금과 같이 태평양사령부와 한국 국방부 및 합참 간 항시 긴밀한 소통과 대화 채널을 유지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는 이날 송 장관의 태평양 사령부 방문을 보도하며 “태평양사령부는 한반도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미군 작전을 지휘하는 곳으로 지난달 29일부터 미국을 방문 중인 송 장관은 귀국 길에 하와이에 있는 태평양사령부를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송 장관은 태평양사령부 방문을 마지막으로 3박 5일의 방미 일정을 마치고 2일 오후 귀국할 예정이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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