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

활빈단, 간토지진 조선인대학살 日만행규탄

북한 김정은 집단에게도, ‘핵과 미사일 발사로 동족 향해 비수 꽂지 말고 일본에 대일항의 촉구’ 요구

Written by. 이현오   입력 : 2017-09-02 오후 3:21:28
공유:
twitter facebook
소셜댓글 : 0

 북한 김정은 집단에게도, ‘핵과 미사일 발사로 동족 향해 비수 꽂지 말고 일본에 대일항의 촉구’ 요구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간토(關東)대지진 94주기일인 1일 논평을 통해 "조선인집단대학살 만행을 잊지말자"고 밝혔다. 또 이달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동방포럼에 참석하는 문재인 대통령에게는 행사 중 대하게 될 아베 일본 총리에게 "일본정부의 진실규명, 사과 및 희생자 후손 유족들에 배상을 요구하라"고 제언 했다.

 활빈단은 관동 대지진을 돌이키며 “40만 명이 죽거나 실종된 대지진재앙으로 일본인들의 분노가 드높자 '조선인이 우물에 독(毒)을 타고 약탈을 일삼고 있다'며 조선인을 희생양으로 삼으려는 일본 정부가 악랄한 유언비어를 퍼트려 군·경 과 자경단이 휘두른 죽창 등에 애꿎은 재일조선인들이 산채로 매장되는 등 끔직한 간토 집단대학살 만행을 저질렀다‘고 강력 규탄했다.

 이어 활빈단은 조선인대학살만행에 대해(국가보훈처 공훈전자 사료관 에서 제공하는 '해외독립 운동 사료 (Ⅲ):(독일외무성편(2)'속에 들어 있는 'MASSACRE OF KOREANS IN JAPAN < The List of killed bodies and places>' 제목의 사료를 강효숙 원광대 교수가 분석, 기존 6661명의 3.4배인 총2만3058명으로 밝혀졌는데도 "일본역대정부 가 우리정부에 공식사과 한번도 없었고 우리정부가 요구하지도 않았다"며" 이러고도 정부라 할 수 있느냐?"고 맹 성토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北 김정은에게도 "핵과 미사일로 동족의 심장을 향해 비수를 꽂으려 하지 말고 북한출신 희생자도 있는 만큼 참상의 진상규명을 대일요구하고 왜국의 천인공노할 악랄한 만행을 지구촌 전 세계에 알리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어 "북한지역 희생자 진상을 파악하려면 남북공동조사단을 구성해 철저한 실상 파악과 함께 아베정부에 피해배상 청구에 나서라 "고 덧붙였다.

 활빈단은 관동대지진 학살피해 조선인은 △학살 장소와 시신이 모두 확인된 경우가 8271명 △장소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시신이 확인된 피해자 7861명, 장소와 시신이 모두 확인되지 않은 피해자 3249명 경찰에게 학살당한 피해자 577명 일본기병(군인)에 학살된 피해자 3100명으로 모두 2만3058명이라고 관련 사료를 인용했다.(konas)

코나스 이현오 기자(holeekva@hanmail.net)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로그인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