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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홋카이도에 패트리어트 추가 배치”

마이니치 “북 미사일 발사에 주민 불안...이르면 19일부터 전개”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7-09-18 오후 2: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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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북한이 일본 홋카이(北海)도 상공을 지나는 탄도미사일을 연달아 발사함에 따라 일본이 이 지역에 자위대의 지대공 유도미사일 패트리어트(PAC3)를 추가 배치할 계획이라고 마이니치신문이 18일 보도했다.

 마이니치는 이날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 방위성이 기존의 홋카이도 지토세(千歲)시에 소재한 항공자위대 지토세 기지와 아오모리(靑森)현 쓰가루시 소재 샤리키분톤(車力分屯) 기지 외에 하코다테(函館)시 주변 지역에도 PAC3를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마이니치는 지난달 29일과 이달 15일 2차례에 걸쳐 북한의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화성-12형'이 홋카이도 상공을 지나가자 PAC3가 배치돼 있지 않은 홋카이도 남부 지역 주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이르면 19일부터 홋카이도 지역의 PAC3 추가 배치가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일본은 현재 북한의 탄도미사일 위협에 따른 대응 차원에서 동해상의 해상자위대 이지스 구축함에 SM3(SM3블록1A) 미사일과 전국 17개 항공자위대 기지에 배치된 PAC3 등 2단계의 탄도미사일방어(BMD) 체계를 운용 중이다.

 자위대 이지스함의 SM3 미사일은 요격 가능 고도가 500㎞ 정도이며, PAC3는 요격 가능 고도는 약 20㎞ 정도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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