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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생방사, OPCW 아시아 회원국 대상 국제화학방호교육 실시

“우리의 우수한 화학방호기술 회원국에 전수, 국제사회에서 한국 위상 높일 것”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7-09-25 오후 4: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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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이하 화생방사)는 25~29일까지 화학무기금지협약(CWC:Chemical Weapons Convention) 이행 기구인 화학무기금지기구(OPCW:Organization for the Prohibition of Chemical Weapons)와 공동으로 아시아 지역 회원국을 초청해 제12회 국제화학방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제화학방호교육은 화학무기금지협약에 따라 화학테러 및 사고에 대비해 OPCW 선진 회원국이 개도국 회원국에게 화학방호 교육 및 기술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연 1회 개최하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해 작년까지 46개국 258명이 교육에 참가했다.

 올해 국제화학방호교육에는 OPCW 회원국인 네팔, 파키스탄, 이란, 필리핀을 포함한 12개국의 화학방호 분야 관계자 15명과 우리나라 외교부, 화학물질안전원, 구미대학 등 관련기관이 함께 참가한다.

 이번 교육은 화학무기금지협약에 따른 것으로, 화학 방호 장비․물자 사용법, 화학 테러ㆍ사고 발생시 대응방법, 대 화학테러 시범 등 개인 및 집단 방호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질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화학 관련 방호장비 및 대응방안에 대한 강의 및 토의 등 이론부터 개별 및 종합실습 등 실제까지 단계적으로인 교육이 이루어지며, 화학사태 발생 시 위험예측 및 대응절차의 경우에는 실습위주의 행동화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참가자들의 이해도와 숙련도를 높일 예정이다. 모든 교육은 영어로 실시한다.

 국군화생방방호사령관(육군 준장 허유봉)은 “이번 교육은 화학무기금지기구 집행이사국으로서 우리나라의 우수한 화학방호기술을 회원국에 전수하고, OPCW 회원국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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